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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

웨딩 싱어즈 가끔 '무한도전'을 시청할 일이 있다.오늘 본 에피소드는 '웨딩싱어즈'라고 하여 MC들과 가수가 팀으로 결혼 하는 신혼 부부에게 축가로 불러 줌으로 신랑과 신부 그리고 하객에게 잊혀지지 않는 기억을 주는 이야기 들이었다.그중에 하하씨의 부부가 자신들의 위치가 결혼의 주인공이 아니라 정말 기쁘고 소중한 순간에 같이 해 주는 정도(정확하게 문구가 기억나지 않지만...)로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어서 보기 좋았으며, 나의 결혼식이 아니라 그냥 TV에서 보는 모르는 이의 결혼식이 주는 감동이었지만 감동들이 있었다. " 나는 ‘Chuck E Cheese’에서 생일잔치를 여는 부모의 마음으로 K 컨퍼런스에 참석했었다.여러가지 초청장을 보내고, 아이가 좋아하는 탈 뒤집어쓴 사람과 풍선 인형을 만들어주는 삐에로를 섭외하고.. 더보기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이곳 조선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이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조선의 마음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분명 믿습니다.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신이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자녀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지금은 예배드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