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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with Him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주님, 예수를 깊이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내가예수를 바라보기를 원합니다.예수를 생각하기를 원합니다.예수로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긍휼히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예수를 더욱 깊이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b)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 12:2a) 더보기
말씀의 고갈-by 김현회 목사님 요즘 나는 말씀의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자주 대한다. 교회생활을 소홀히 하는 것도 아닌데 영적으로 고갈되어 있고, 내면의 허함을 느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말씀을 전하는 자들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연구하고 깊이 묵상하여 그 말씀을 바로 전하려고 하기보다는 청중들의 구미에 맞는 순간적인 감동과 흥미유발을 목표로 한 설교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은혜와 감동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간증들과 예화들은 감동을 주지만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은 아니다. 만일 감동이 목표라면 와 같은 책을 읽으면 될 것이다. 어느 인기 있는 설교자가 성경은 설교의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말한 것을 어디선가 읽었는데, 본문과.. 더보기
나는 예수주의자 '복음주의 학생운동'을 표방하는 K모임을 함께하며 복음주의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들을 갖게되는것 같다. 물론, 많은 복음주의자들의 글들과 삶들을 읽어가며 내가 몰랐던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성령의 조명들로 옅볼 수 있었고 또 그들이 믿었던 것들에 대해 동감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보게되었던것 같다. 그러면서도 '복음주의자'의 다양한 스펙트럼(뭐 누구누구는 7가지 정도의 명제에 동의 하면 복음주의라는 범주에 넣기도 하니) 속에서 과연 어디까지가 복음주의 일까?라는 생각도 했었고 'ㅇㅇ주의'라는 말에 거부감과 더불어 '복음'과 '복음주의'는 엄밀히 말해 같은것이 아니란 생각을 하게되었던것 같다. 자주 들르게 되는 K모임 K형님은 자신의 신앙의 흐름을 ㅇㅇ중에서 xx주의 그리고 xy주의 ..... 더보기
예수님은 폐품 수집가 예수님은 폐품 수집가(by 이중수 목사님) 사람들이 멸시하고 버린 인생들을 주님은 수집하신다. 주님은 폐품 이용(recycle)의 매니저다. 주님의 손에서 재생되고 회생되지 못할 폐품 인생은 없다. 당신은 버림을 당한 적이 있는가? 배신을 당하였는가? 쓸모 없는 자로 낙인이 찍혔는가? 주님은 당신을 찾아 나선다. 날마다 주님은 폐품 수집을 위해 나가신다. 하늘 아버지가 세상의 찌꺼기들을 모으라고 아들에게 명령하셨다. 아들은 주님의 뜻을 기쁨으로 행하신다. 아무리 더럽고 무시 받는 폐품이라도 주님의 손에 잡히면 몰라보게 새로워진다. 그래서 먼저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한다. 자신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대상임을 알게 된다. 십자가는 모든 폐품 인생들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사랑으로 버려진 인생들을 .. 더보기
The Upmost for His Highest-고지론을 생각하다 한때 젊은 크리스챤들에게 많은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었던 "고지론"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신 목사님이 계신다. 이런 저런 비판을 받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젊은이들에게 영향력을 주는것이 사실이고 또 생각하는 이들에게 고지론이 가지는 치명적인 약점이라거나 대안적인 이야기들을 해오고 있다. 그중에 그래도 그럴싸해 보이는 것이 "미답지론"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고자 하신 그곳이 어느정도의(어떤 기준으로 60억 인구들의 서열을 매기면 상위 0.001% 정도쯤되면 고지라자 칭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 위치에 올라가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해보는것(그것이 자신을 위하는 것이든 5000명이 먹고 살수 있는 일을 하는것이건) 정도의 것일까? 고지라는 곳에 올라서 모여진 힘,권력, 자원들을.. 더보기
어디로 가고있나 한동안 메일이 없이 지내다 지난주부터 전화통화하는 횟수가 늘더니 이제 메일이 오가는 양도 늘어버렸다 전화로 한 두시간 이야기를 듣다보면 우리가 지금 어디로 나아가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갈수록 복잡하게 일들이 늘어나곤 있는데 그것들이 하나 하나 유의미한것 같긴하지만 ... 너무나 다양한 것들을 주워담고 또 담고 그것을 담당하려 새로운것들이 필요하고 그러다 보면 본질적인것이 작아져 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그런고민을 다들 할텐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부활 부활과 오는 시대의 삶(영생,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오는 시대의 삶을 살아가는 생명과 성령의 법! 재창조로 새로운 피조물 됨! 부활절 생각하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오랜만에.. 오랜만에 블로그를 들어 오게 되었다. 오늘 하려고 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몸 컨디션이 별로라는 생각에 모두 다음으로 미루고 보니 오늘 하루를 멍 하니 보내고 싶지 않아서 그런가 싶다.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시간이 다른 이들의 것들을 보는것보다 적은것 아마, 내 속에 것들을 꺼내 놓을 것이 적음때문인것 같다. 더보기
보험사기범이 되다. 쉬는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하다 바쁜 Wife를 위하여 자동차 오일을 갈아 주어야 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언제나 나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는 부인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몇가지 밖에 없지만 그나마 있다는 것에 대해 위안을 삼으며... 평소와는 달리 오일을 교환해주는 곳에서 낯선 사람이 창문에 무엇인가를 뿌리며... 열심히(?) 닦아 주는것이 아닌가?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서비스가 하나 추가 되었거니... ) 이내 그 사람이 내게와서 말을 건넨다. Windshild(차량 앞유리)에 이런 칩이 있고 이런 자죽이 있고... 이러면서 이건 운전할때 위험하다느니...이건 차에 안좋다느니 하며 replace를 하자는 것이다. 이내 나의 눈은 그 사람의 유니폼으로 향하고,.. 더보기
무슨 위로를 전할까? 어려움을 당한 주위의 분들에게 내가 해 줄수 있는 것은 정말 제한적인것 같습니다. "해결책"이라고 줄 수 있는것은 지금 당장의 눈에 보이는 것을 모면하는데에도 도움을 주기에는 충분치 못하며, 때로는 "위로"라고 하는 것도 내가 해 줄수 없음을 몇 마디의 수려해 보이는 말 짓거림을 통해 나 스스로에게 무엇인가 해 주었다는 자기만족의 "위로"에 그칠때가 많습니다. 그것이 공허한 울림으로 허공을 가를 뿐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는 당신이 내가 처한 이런 어려움을 겪어 보기나 했어?" 라는 말을 하는것 같은 눈빛을 볼때면 실질적인 이야기를 한답시고 제게 있었던 어려움(실패?)의 시간들을 이야기를 들이대곤 하지만 그것이 자신에게 닥친 세상의 무엇으로도 극복되지 못할것 같은 장벽에 마주한 이에게는 동화속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