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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이라는 이름의 ReNEW라는 청년집회의 홈페이지(www.renewusa.org)를 보게 되었다.

Revival in New England Wave에서 이니셜을 따서 ReNEW라는 정했고, 목적은 '청년들을 우리 민족과 세계를 섬기는 참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것이다' 라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먼저 이 모임을 통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일들을 이루어 가실것을 믿고 그분은 언제나 또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그렇게 하실 권과 능이 있음을 믿기에 그 속에서 "복음"으로 변화되어져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될 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모임의 홈페이지를 바라보며특히 내 눈길을 끈것은 모임을 시작하는 사상(?)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사실 역사가 있는 어떤 집회의 장소를 옮긴다던가 큰 일이 있을때 든 생각은 이러한 기회가 될때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으면 좋겠다는것이었다. 오래된 전통속에서 쌓여가는 것들도 있지만 처음에 집회를 시작한 중심에서 덩치가 커져가기에 어쩔 수 없이 커져가는 군살 들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번 찌기 시작한 군살들은 왠만해서는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듯 하다. (어제까지 90일간 체중의 10%( 11.2%)를 줄이는 일을 했다. 아내의 권유로 시작한 운동이었는데, 올초 운동하는 곳에서 '90days Challenge' 라는 프로그램을 하기에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역시 쉽지는 않았고 체중이 줄었음에도 군살들은 여전히 버티고 있다) 그래서 더욱 집착하게 되는것이 시작할때의 핵심가치또는 무엇을 표방하는지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집회는 Haystack Prayer meeting 과 Student Volunteer Movement에서 일어났던 선교의 불길을 소망하는 것 같아 보인다. 다만 한가지 아쉬워 보이는 점은 한 특정지역에 대한 중심성을 강조하는것 같은점이 아쉽기는 하다.

'이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년들의 영혼이 그리스도께로 돌아가는 일임을 우리는 믿는다.'는 말처럼 그 한영혼 영혼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