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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과 보내심 안에서의 하나님 나라... 부르심과 보내심. 선교단체나 교회 또는 부흥 집회, 또는 기독교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자리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콜링'이라는 형식을 취하든 그런것이 없더든 상관없이 하나님의 부름심과 또 보내심은 앞에서 나열한 단체또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에게 일어나는 일인것 같습니다. 어떤 이를 000 수련회와 XXX단체 또는 ㅁㅁ교회를 통해 예수를 믿게 하신것은 그 이로 하여금 OOO 수련회와 XXX단체 를 위해 헌신하라고 부르신 것일 수도 있다는 어느 신앙의 선배님의 간증은 참으로 귀하다(그분이 대학시절 하신 간증이라 이후 하나님의 일하심 가운데 그 헌신에 대한 생각의 깊이와 너비와 폭이 더 하리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단체를 기반으로 한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한 시각 보다는 '하.. 더보기
공동체-코뮤니타스 요즘 생각하던 바를 한편의 설교에 담아둔 것 같은 설교...(선한 청지기 교회, 송병주 목사) * 공동체가 무엇인지 묻거든...?* 신앙이 무엇인지 묻거든...? 더보기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주님, 예수를 깊이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내가예수를 바라보기를 원합니다.예수를 생각하기를 원합니다.예수로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긍휼히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예수를 더욱 깊이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b)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 12:2a) 더보기
웨딩 싱어즈 가끔 '무한도전'을 시청할 일이 있다.오늘 본 에피소드는 '웨딩싱어즈'라고 하여 MC들과 가수가 팀으로 결혼 하는 신혼 부부에게 축가로 불러 줌으로 신랑과 신부 그리고 하객에게 잊혀지지 않는 기억을 주는 이야기 들이었다.그중에 하하씨의 부부가 자신들의 위치가 결혼의 주인공이 아니라 정말 기쁘고 소중한 순간에 같이 해 주는 정도(정확하게 문구가 기억나지 않지만...)로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어서 보기 좋았으며, 나의 결혼식이 아니라 그냥 TV에서 보는 모르는 이의 결혼식이 주는 감동이었지만 감동들이 있었다. " 나는 ‘Chuck E Cheese’에서 생일잔치를 여는 부모의 마음으로 K 컨퍼런스에 참석했었다.여러가지 초청장을 보내고, 아이가 좋아하는 탈 뒤집어쓴 사람과 풍선 인형을 만들어주는 삐에로를 섭외하고.. 더보기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이곳 조선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이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조선의 마음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분명 믿습니다.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신이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자녀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지금은 예배드릴 .. 더보기
Urbana 15 전 부터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는 컨퍼런스가 있다Urbana 컨퍼런스라고 하는 미국 IVF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컨퍼런스가 이다.전미(약50개주)의 대학생 약 15,000 명 정도가 모이는 집회로 Sun 저녁 부터 목요일 까지의 일정으로 3년에 한번씩 연말에 진행되어진다. 옆집에 사는 대학생인 OO에게 소개하기 위해 어떤 성격이 집회인지 알아보기 위해 15분 정도의 요약 영상을 보고 맘에드는 세미나 정도를 본아왔다면, 올해는 가능하면 컨퍼런스의 전체집회(세미나 등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되지 않는 관계로)를 스트리밍으로 보고 있다.(일요일 부터 오늘 수요일 오전까지 서비스 되지 않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실시간 또는 녹화로)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은것은 각 시간의 Welcome과 Close를 담당하는 .. 더보기
위로부터... "위로 부터" 라고 하면 처음 생각나는 것이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이다.사람이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느냐고 물었을때, 예수님은 거듭남(다시 태어남)-"위로 부터" 을 이야기 하셨다. 요즘(근 ..몇년) 신앙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많이 들었던 이야기들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야야 하고, 또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만 하는가 라는 이야기들이었던것 같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들이고 필요한 이야기들이고 또 필요한 이야기들인것이다. 그러면서 한편 생각이 드는것은...우리쪽에서 어떻게 해야하는것 훨씬 이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어떻게 하시고, 또 그렇게 하셨기에 자연히 나타나는 반응('그러므로' 이후에 어떻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의 반응이 아니라 자연히 되어지는)으로서 것.. 더보기
K 컨퍼런스 7월달은 내가 사랑(?)하는 K컨퍼런스가 열리는 달이다.하나는 미국 시카고에서 그리고 또 하나는 영국 keswick에서...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케직 컨벤션은 언제나 마음이 끌리는 모임이다. (이번에는 용기를 내어서 인터넷으로 다운및 중계되어지는 케직의 말씀들을 들어 보았다. 사람들이 웃을때 따라 웃지 못하는것을 보니 내가 알아듣는 설교도 몇개의 단어를 연결지어 내가 가진 짧은 성경지식을 통한 상상력의 결과겠지만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설교인것 같다.)설교들에 "예수"의 냄새가 가득 배어 있다. 한구절 한구절.그리고 쉽고 쉽고 또 쉽게 "예수-그리스도"를 풀어나간다.어떤 목사님이 본인은 번역가(실제로 영어로 된 책들을 번역하는 일들도 많이 하지만...)라고 하시며, 하나님을 일반인들이 쉽.. 더보기
2015 K 모임 다녀와서 - Wounded Warrior Project 이번 시카고 여정에서 나의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Wounded Warrior Project라고 하여 전장에서 부상을 당한 전우를 지원하고 격려하는 프로젝트 인데, 처음에는 시카고를 향해 가는 잭슨빌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전에 공항 곳곳에 걸려있는 포스터을 보며 무심코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집회 마지막 날 함께 자원 봉사를 하는 형제(법무부와 관련된 부서에서 근무해서 그런지)의 T-Shirts에 "Wounded Warrior Project" 가 프린팅 된것을 보며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시카고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되면서 전해지고 되뇌에게 구절 하나는 "쏟아지는 포탄 속에서 함께 견디는 전우애" 였는데, 힘든일들 가운데 함께 그것을 해쳐나가며 얻어지는 전우애의 끈끈함이란 쉬운 몇마디.. 더보기
The Sent -2015년 K 모임을 다녀와서 "The Sent- 보냄받은 자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2015년 K모임을 다녀 왔습니다.올해 모임에서 자원 봉사를 했습니다. 전에 해 보았던 것이 아닌 새로운 일들을 하였는데, 쉽지가 않았고 그것을 감당하는 분들이 하던것들을 직접 경험해 보니 곁에서 보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보게 되었으며 그것을 감당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가슴 깊이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는 부분에서 자원 봉사 하는 분들 역시도 머리로 생각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을것 같고 그러한 것들이 감사로 다가왔습니다. 자원 봉사 역시도 일의 효율성과 전문성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어느측면에서는 그러한 것들을 조금 희생(?) 하더라도 다른 일들을 함으로서 전체적인 흐름을 익히고 다른 들을 사역들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