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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악마를 보다 월드컵 시즌이 돌아온것 같다. 많은 매체에서 월드컵에 대한 특집 방송들을 방영하는데, 뜻하지 않게 보게된 프로에서는 '붉은 악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었다. 대한 민국 사람이라면 '붉은악마'에 대해 모르는 이가 없을것이다. 그런데 그 프로에 는 '붉은 악마' 의 특별함이 들어 있었다. 내가 아는 어떤 모임과 비스한 점들을 발견하니 더욱 그러하다… 붉은색 옷을 유니폼 삼아 입는다 무보수임에도 즐거움으로 밤샘작업을 한다.(특히 열악한 노동조건 하에서) 상업성이나 비순수성에 대해서는 타협을 거부한다. 평소 각자의 생업속에서 살다가 경기가 있을때 뭉친다. 그들안의 끈끈한 공통분모인 역사가 있다. 등등등… 프로그램을 보면서 본인의 시간과 물질을 들여가며 '대~ 한~민국'을 왜치기 위해 축구경기가 벌어지는 .. 더보기
유수자이야기 [댓글퍼옴] 마이클 프로스트의 책을 접하게 된것은 (etkbc님이 책을 보게 된 동기를 적으라는 것을 보고) 제가 즐겨듣는 목사님의 설교말씀 중 '일상, 하나님의 신비(Eyes Wide Open; seeing God in the Ordinary )'이라는 책을 접하고 부터이다. 기존에 삶의 모든 부분에 임재하고 드러나는 하나님의 하나님되심, 그리고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이일 하심(역사하심)을 바라보는 눈을 띄워주는 책으로 '계시'라는 것이 꼭 이상 야릇한 분위기 속에서 우뢰와 같은 소리와 함께 임하는 것(일종의 직통계시)이라 상상하며 하나님을 제한하고 있던 나의 생각에 하나님의 속성을 드러내는 것이 그분의 계시이며 들의 풀 한포기가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아름답게 피어나고 또 자라나는 것, 그러한 과정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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