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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시69:13-21) 090227 더 이상 설 곳이 없을때는 누가 뭐라고 해도 간절할 수 밖에 없는것 같다. 어떠한 다른 선택의 길이 있을때의 간절함과 더 이상의 움직일 수 없을때의 간절함이 같을까? 햇님달님 이야기에서 썩은 동아줄과 굻고 튼튼한 동아줄 이야기가 나온다. 곤고할 때 "with Your saving truth"로 응답해 달라고 ... 그것도 "at an accectable time"에 말이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진리를 응답해 달라는 ▒ 내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을때라고 느껴질때엔 언제나 내가 생각하는 해결 방안이 있고 그것도 가능한 빨리 또는 언제 까지라는 time프레임이 존재한다. 하나님이 주인됨을 인정하는 것, 그분이 다스림을 인정하는것, 그리고 그 안에서 그것을 신뢰하기에 rest할수 있는것 이라고 입술로는 고.. 더보기
내가 설 곳이 없나이다.(시69:1-12) 090226 누구나 살아가는데 적어도 몇번의 위기에 놓이는 것 같다. 그 가운데 스스로는 무엇을 할지 어떻게 할지 한발도 움직일 수 없을것 같은 정도의 어려움이 있다. 나 역시도 그러한 수렁에 빠져 본적이 있는데, 그 속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것 같다. 그러한 지체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 주어야 할까? '그 가운데서 본인의 helpless한 모습을 바라볼수 있게 도와주고,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도와주는것'이 정답일것 같은데... 그 안에 갇혀 있는 이에게... 그러한 때의 나에게도... 주위에서 하는 말들은 충고들은 귓전을 때리지도 못하는 그저 스쳐가는 소리들에 지나지 않았던것 같다. ▒ 스스로 자신의 모습과 대면하는일,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에게 손을 내밀어 구원을 바라는 일 그것을 어떻게 도와야 할까? 더보기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12:1-14) 090225 사람에게는 정말 많은 때가 있는듯 하다. 해가 뜰때가 있으며 해가 질때가 있고,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가 있으며 그것의 끝날이 있기마련이다. 하지만 우리의 삶들을 잠잠히 살펴보면 마치 그 끝이 없는것처럼 살아가는 모습들을 바라보게 된다. 그러한 유한한 삶에서 인생이 반드시 하여야 할것은 삶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전도자는 말한다. ===== 2009년 사순절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