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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위로를 전할까? 어려움을 당한 주위의 분들에게 내가 해 줄수 있는 것은 정말 제한적인것 같습니다. "해결책"이라고 줄 수 있는것은 지금 당장의 눈에 보이는 것을 모면하는데에도 도움을 주기에는 충분치 못하며, 때로는 "위로"라고 하는 것도 내가 해 줄수 없음을 몇 마디의 수려해 보이는 말 짓거림을 통해 나 스스로에게 무엇인가 해 주었다는 자기만족의 "위로"에 그칠때가 많습니다. 그것이 공허한 울림으로 허공을 가를 뿐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는 당신이 내가 처한 이런 어려움을 겪어 보기나 했어?" 라는 말을 하는것 같은 눈빛을 볼때면 실질적인 이야기를 한답시고 제게 있었던 어려움(실패?)의 시간들을 이야기를 들이대곤 하지만 그것이 자신에게 닥친 세상의 무엇으로도 극복되지 못할것 같은 장벽에 마주한 이에게는 동화속이야.. 더보기
단순한 어감 차이? 최근 코스타 컨퍼런스 주제문구에 대한 정정이 있었다. '세상을 향한 용기' VS '세상을 거스르는 용기' 주제를 논의하면서 오갔던 주제문구 들이기에 어느것이 최종안인지 확인되지 않어서 온 혼돈이었던것 같다. 전세계 코스타는 해마다 거의 동일한 주제(주제문)를 가지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지역에서 있는 코스타의 올해 주제는 "예수의 능력, 세상을 이기는 용기" "POWER in JESUS conquer the World" 인것이 마음에 걸린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이 세상을 이김은 두말할것 없는 진리이다. 그런데 JESUS와 더불어 대문자로 쓰인 POWER가 왠지 내게는 파워 기독교를 이야기 하는 파워가 아닌가 싶어 걱정이 된다.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Shalrom in.. 더보기
KOSTA2005 홍보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X-Z_wgSoGOY 아쉽게 링크 밖에 안되는것 같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