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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코스타 컨퍼런스 2002년 코스타 컨퍼런스 - 2015년 현재 코스타 컨퍼런스 30주년13년 전에 비해 빨간색 티셔츠가 빨간색 조끼로 바뀌었다는것과 예전에 사용하던 OHP가 프로젝터로 바뀐 정도의 조금의 기술의 변화, ... 등장인물들이 조금 더 나이를 먹었다는 것을 빼고는 진행에 있어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하지만 그때는 기도가 풍성했었던것 같아 보이고, 지금은 그런 면이 dry해 졌다고 느끼는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가지만 언제나 동일하게 "Invisible Hand & Staff"에서 표현된 그 분의 일하심이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심에 감사하게 된다. 더보기
30주년 KOSTA 미국에서 KOSTA 라는 유학생컨퍼런스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다. 10년전인 2005년 2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중 코스타에 대한 고백들을 나눈 부분이 있어 감격과 함께 다시 한번 들어 본다. 하나 하나의 고백들이 우리의 고백이며 또 수 많은 코스탄들의 고백일 것이다. 이와 더불어 나의 고백은 ... "나는 하나님이 일하심을 경험케 되는 이런 코스타를 좋아 합니다." 더보기
어떤교회를 가야 할까? 내가 나주에 산다면 이런 교회에 한번 가보고 싶다! 나주혁신장로교회 홈페이지 인사 from 나주혁신장로교회 on Vimeo. 더보기
삼인행필유아사-2014 K모임을 다녀와서(2) K모임을 섬기시는 분이 집회 기간중 소회를 나눈 글에서 세명의 사람을 만나게 되면 반드시 그 중에는 내가 배우고 따라야겠다는(긍정적인 측면으로) 또는 (내가 범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하게되는) 부정적인 면으의 스승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시며 이번 집회중 경험한 것을 나누어 주었다. 많은것을 생각케 하는 글이었다. 나(우리)는 다른 사람으로 부터의 가르침에 대해 얼마나 귀가 열려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이 있었다. - 컨퍼런스를 마치고 집으로 오며 우연히(?) 독일에서 컨퍼런스에서 섬기는 이 OO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다(그 전에 wife가 독일에서 있었던 곳이 목사님 목회지 인근이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짧게 나누기는 하였지만...) 아니 거의 처음으로 이번에 참관(?)한 미국 K모임에 대.. 더보기
우리의 약함, 주님의 능력 - 2014 K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우리의 약함,주님의 능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K컨퍼런스에 다녀왔다. 매년 주제를 드러내는 포스터를 보며, 주제를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해 주는 제작자(?)의 안목과 능력에 감탄하곤 했는데, 올해의 주제는 시각적인 언어로 담아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지 '우리의 약함, 주님의 능력'이라는 이라는 글귀가 심긴 디자인으로 된 포스터 였다. 주제를 담아내는데 있어 포스터 뿐 아니라 프로그램(설교와 강의 그리고 삶을 나눔)에서 어떻게 그것을 담아낼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마르바 던 교수님, 김병년 목사님, 건강에 심각한 위험에 있는 이,각종 참사에서 피해자와 함께 마음을 나눈 이 등이 전하여 준 삶의 각종 '고난' 속에서 가진 하나님과의 관계들의 실제적인 모습을 통해 '약함과 또 능력'이.. 더보기
The Rescued Dog "모모" and 자유 우리 옆집에는 "모모"라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생활한 지는 7년쯤 되는것 같은데...이 녀석은 참으로 모진 삶을 살았던것 같습니다. 어는 장마철 비를 맞고 살아가고 있는것이 이웃한 가정에 발견되어 우리 옆 집으로 우연히 입양이 되었는데... 입양하고 나서 정식으로 입양하기 위해 쉘터를 찾아 가보니, 쉘터에 들어온 3번의 기록이 있었습니다.3~4년을 살아오며 적어도 3번 이상 버림을 받았던 강아지... 모모가 왔을때 이 녀석은 거의 먹지도 않고 웅크리고 앉아 숨만 쉬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먹을것에도 그리고 장난감에도 거의 흥미가 없다는듯 반응을 보이지 않고 ... 가끔 우리가 보지 않는 틈을 타 밥그릇에 담긴 것을 조금 먹고...대 소변도 대리고 나갈때까지 얼마나 참는지 자신이 급하다거나 하는.. 더보기
원색적인 복음에 대한 갈증II 2012년 여름'원색적인 복음에 대한 갈증'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적었다. 그때는 K 컨퍼런스의 말씀들을 들으며생각했던것인데 , 아직도 그러한 갈증이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아마도 그러한 갈증이 쉽게 해소될것 같지는 않다. 잘은 모르겠지만, 빈번히 들리는 말씀들은 우리가 은혜에 대해 잘 알고, 예수에 대해-십자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전재를 갖고 있다고 보여지며 그러기에 예수에 믿었으니 말씀 잘 읽고, 믿었으니 착하게 희생하며 이웃하고 잘 지내고, 잘 섬기자..라고 이야기 하는것 같다. 십자가가 섬김이 아니란것은 아니지만 섬김보다 대속에 대해 전해지는 말씀의 빈도는 점점 작아지는것 같다. 내게 느껴지기에는 우리의 죄된 모습, 하나님의 진로, 십자가에서 쏟은 예수님의 피, 그리고 구속되어짐,예수를 통해 열.. 더보기
성도 안에서 지난 몇년간 L목사님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맹세', 히브리서와 여호수아서를 기본 바탕으로 바라보는 '유업', 일곱번째 날을 복주시며 열어놓은 '안식'...그리고 그 모든 복을 예수 안에서 주심으로 그 모든 안식의 주인되신 '안식일의 주인 되신 예수'... 이러한 얼개들을 통해 성경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바라볼 수 있는 또 다른 눈들이 생긴것 같다. 그런데...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엡 1:18)" 하나님의 상급(유업)의 대해 성경에서의 약속(맹세)와 영적인 상상력으로 어렴풋이 알것도 같은데 '성도 안에서' 그 유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는 체험적으로 잘(충분히) 알지 못하며 나의 일상 가운데 hardly 경험되.. 더보기
어디서 떨어졌는지...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계시록 2:5) 요즘 더욱 생각하게 되는것은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의 본질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믿음 공동체들도 그렇고 많은 교회들을 보면 어디서 부터 떨어졌다소들 느끼고 무엇인가를 새롭게 해 보려고 한다... 공허함의 예배를 채우고려 신령한 뜻한 예배형식과 중세적인 찬양...또는 무엇인가로 그 허무함을 새로운 허무함으로 채우려 드는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어디서 부터 떨어졌는가? 그 본질을 바로 바라보아야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Remember therefore from where you have fallen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말씀의 고갈-by 김현회 목사님 요즘 나는 말씀의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자주 대한다. 교회생활을 소홀히 하는 것도 아닌데 영적으로 고갈되어 있고, 내면의 허함을 느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말씀을 전하는 자들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연구하고 깊이 묵상하여 그 말씀을 바로 전하려고 하기보다는 청중들의 구미에 맞는 순간적인 감동과 흥미유발을 목표로 한 설교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은혜와 감동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간증들과 예화들은 감동을 주지만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은 아니다. 만일 감동이 목표라면 와 같은 책을 읽으면 될 것이다. 어느 인기 있는 설교자가 성경은 설교의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말한 것을 어디선가 읽었는데, 본문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