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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cued Dog "모모" and 자유 우리 옆집에는 "모모"라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생활한 지는 7년쯤 되는것 같은데...이 녀석은 참으로 모진 삶을 살았던것 같습니다. 어는 장마철 비를 맞고 살아가고 있는것이 이웃한 가정에 발견되어 우리 옆 집으로 우연히 입양이 되었는데... 입양하고 나서 정식으로 입양하기 위해 쉘터를 찾아 가보니, 쉘터에 들어온 3번의 기록이 있었습니다.3~4년을 살아오며 적어도 3번 이상 버림을 받았던 강아지... 모모가 왔을때 이 녀석은 거의 먹지도 않고 웅크리고 앉아 숨만 쉬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먹을것에도 그리고 장난감에도 거의 흥미가 없다는듯 반응을 보이지 않고 ... 가끔 우리가 보지 않는 틈을 타 밥그릇에 담긴 것을 조금 먹고...대 소변도 대리고 나갈때까지 얼마나 참는지 자신이 급하다거나 하는.. 더보기
원색적인 복음에 대한 갈증II 2012년 여름'원색적인 복음에 대한 갈증'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적었다. 그때는 K 컨퍼런스의 말씀들을 들으며생각했던것인데 , 아직도 그러한 갈증이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아마도 그러한 갈증이 쉽게 해소될것 같지는 않다. 잘은 모르겠지만, 빈번히 들리는 말씀들은 우리가 은혜에 대해 잘 알고, 예수에 대해-십자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전재를 갖고 있다고 보여지며 그러기에 예수에 믿었으니 말씀 잘 읽고, 믿었으니 착하게 희생하며 이웃하고 잘 지내고, 잘 섬기자..라고 이야기 하는것 같다. 십자가가 섬김이 아니란것은 아니지만 섬김보다 대속에 대해 전해지는 말씀의 빈도는 점점 작아지는것 같다. 내게 느껴지기에는 우리의 죄된 모습, 하나님의 진로, 십자가에서 쏟은 예수님의 피, 그리고 구속되어짐,예수를 통해 열.. 더보기
성도 안에서 지난 몇년간 L목사님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맹세', 히브리서와 여호수아서를 기본 바탕으로 바라보는 '유업', 일곱번째 날을 복주시며 열어놓은 '안식'...그리고 그 모든 복을 예수 안에서 주심으로 그 모든 안식의 주인되신 '안식일의 주인 되신 예수'... 이러한 얼개들을 통해 성경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바라볼 수 있는 또 다른 눈들이 생긴것 같다. 그런데...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엡 1:18)" 하나님의 상급(유업)의 대해 성경에서의 약속(맹세)와 영적인 상상력으로 어렴풋이 알것도 같은데 '성도 안에서' 그 유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는 체험적으로 잘(충분히) 알지 못하며 나의 일상 가운데 hardly 경험되.. 더보기